강동원·엄태구 ‘아이돌 변신’에…“얼마를 줘야 저렇게?” 누리꾼 ‘충격’

입력 : 2026.04.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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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엄태구. 트라이엥글 ‘러브 이즈(Love is)’ 뮤직비디오 캡처.

강동원·엄태구. 트라이엥글 ‘러브 이즈(Love is)’ 뮤직비디오 캡처.

영화 ‘와일드 씽’ 배우들이 90년대 아이돌로 완벽 변신한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영화 ‘와일드 씽’ 측은 극 중 3인조 혼성 그룹 ‘트라이앵글’의 대표곡 ‘Love is(러브 이즈)’ 음원을 발매하고, 동시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현우 역의 강동원, 래퍼 상구 역의 엄태구, 센터 도미 역의 박지현이 등장해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를 소화했다.

트라이엥글 ‘러브 이즈(Love is)’ 뮤직비디오 캡처.

트라이엥글 ‘러브 이즈(Love is)’ 뮤직비디오 캡처.

세 사람은 당시 아이돌을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링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강동원은 파격적인 단발 스타일로 시선을 끌었고, 엄태구는 무대를 즐기듯 익살스러운 춤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박지현 역시 자연스러운 표정과 동작으로 아이돌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산했다.

트라이엥글 ‘러브 이즈(Love is)’ 뮤직비디오 캡처.

트라이엥글 ‘러브 이즈(Love is)’ 뮤직비디오 캡처.

특히 엄태구의 변신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내성적이고 수줍은 성격으로 알려진 그는 과거 tvN 예능 ‘바퀴 달린 집’과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예능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슈퍼 샤이’ 이미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 그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무대를 누비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태구 이거 찍고 기절한 거 아니냐”, “이건 출연료 공개해야 한다. 얼마를 줘야 저렇게 하냐”, “대배우들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지금 내 눈을 믿을 수 없다” 등 재치 있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영화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던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된 이후, 20년 만에 다시 주어진 기회를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6월 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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