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의 천인공노(天人共怒)할 전시회, 알고보니…“천인공로(千人功勞), 감사합니다”

입력 : 2026.04.25 18:11 수정 : 2026.04.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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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유퉁의 천인공노(天人共怒)할 전시회, 알고보니…“천인공로(千人功勞), 감사합니다”

유퉁이 예술로 돌아왔다.

정치외도로 욕도 많이 먹고 일부에서 응원도 받았지만, 그 역시 세월의 뒤안길에 묻힌 과거사가 되고 있다. 유퉁의 열정 과몰입이 빚은 에피소드다.

그 유퉁이 이번엔 사람과 예술에 집중했다. 울퉁불둥 유퉁의 열정은 ‘유퉁전용미술관’이란 프로젝트로 발현됐다. 508평의 부지에 ‘유퉁전용미술관’을 지었고, 그곳에서 4월26일 오후3시 ‘인생69년 유퉁아트쑈’를오픈했다ㆍ

유퉁전용미술관은 밀양시초동면대곡리 414번지 소재 ‘유퉁아트하우스’란 이름을 내걸었다. 그 개관 전시도 유퉁답게 특별하다.

작품 가격이 2013년 이후 호당 30만 원의 벽을 깨부쉈지만, 이번엔 다르다. 유퉁은 지인들과 팬들에게 원하는그림을 선물하고 선물의 보답으로 후원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유퉁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그 그림을 소장할수있는 찬스가 온것이다.

한점한점 점을 찍어그린 ‘꿈꾸는 달항아리’

한점한점 점을 찍어그린 ‘꿈꾸는 달항아리’

이번 ‘인생 69년 유퉁아트쑈’는 그림 300점, 서화·서예 200점, 토우 500점을 전시한다. 유퉁은 이번 전시에 대해 “세상에 이런 전시는 없다”고 단언한다. 사실은 이번 전시는 몽골에서 공부하는 딸 미미의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것이다.

유퉁은 “내 그림 작업을 후원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세상을 살아보니 기브엔테이크가 정답이더라”며 “사람이 재산이라는 게 좌우명인데, 오랜 지인들과 함께 하는 전시회로 잔치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로 딸바보 유퉁의 그림 전쟁이 시작된 셈이다. 이후 전국순회전시와 전세계순회전시도 계획돼 있다.

태양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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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공부하는 미미의 뒷바라지를 위해 불고기 비빔밥 전문점과 대 게르 콘서트홀에서 콘서트와 그림 전시도 할 예정이다.

유퉁은 오래전부터 한국과 몽골을 오가며 민간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잎서 말했듯 그림 300점과 서화 200점은 유퉁이 지인에게 선물 된다. 투우 500점 역시 그 주인을 찾아가게 될 것이다. 결국 유퉁이 밤새며 만든 1000개의 작품이 1000명에게 전달되는 되는 것이다.

천인의 공로를 기리는 이번 전시는 결국 오픈런이다.

전쟁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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