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캠 하차’ 진태현 “모든 건 다 이유가 있어”…의미심장 심경

입력 : 2026.04.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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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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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JTBC ‘이혼숙려캠프’ 하차 이후 심경을 전했다.

29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아내 박시은과 함께한 일상을 전하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다”며 “아내가 산책을 다녀오자며 즐겁게 산책을 즐겼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모든 것은 살다 보면 그냥 인생의 점일 뿐이다. 모든 것은 다 이유가 있고 모든 것은 다 제가 선택한 책임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에겐 사랑하는 아내가 있다. 그럼 이미 다 가진 것”이라며 “겉으로 보이는 걸로 평가하는 세상에서 진짜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가짜로 이미지로 포장으로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랑하는 아내와 아빠라고 불러주는 딸들 후원하고 있는 육상 장학생 아이들 사랑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다른 건 다 살아가는 도구일 뿐이지 전부가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진태현은 자필 편지를 통해 ‘이혼숙려캠프’ 하차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제가 ‘이혼숙려캠프’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매니저를 통해 제작진의 하차 관련 설명과 결정을 듣게 됐고 4월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 삶의 경험이 너무 한정되고 주관적이라 프로그램하는 동안 저의 개인적인 생각, 조언이라는 것들이 늘 고민이고 걱정이었는데 시청자님들과 출연 부부들에게 도움이 됐을지 돌아보니 부끄럽다”며 “그래도 25년 연예인 생활 중 그 어떤 촬영보다 열심히 했고 진정성 있게 임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진태현이 하차한 자리에는 배우 이동건이 후임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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