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의 권락희PD가 ‘제38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 MBC
MBC의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제38회 한국PD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30일 오후 2시45분 MBC에서 중계될 예쩡인 ‘제38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TV 예능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PD가 연출자로서 수상했다.
또한 김연경이 TV 진행자 부문에서 출연자상을 수상했고, 권락희 PD는 ‘올해의 PD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포스터. 사진 MBC
한국PD대상은 방송을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PD와 방송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전 배구 국가대표이자 한국배구의 레전드로 불리는 김연경이 은퇴 후 감독으로 출발한 첫 프로그램으로 방출, 은퇴, 미지명 선수들로 구성된 ‘필승 원더독스’와 함께 ‘언더에서 원더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프로그램은 전국 가구기준 2%대의 시청률로 시작해 마지막 방송에서는 6%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 출연한 전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이 ‘제38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 MBC
권락희PD는 “이 프로그램은 김연경 감독과 언더독 선수들이 편견에 맞서 ‘프루브 뎀 우롱(PROVE THEM WRONG·그들이 틀렸다)’을 보여준 여정이었다”며 “각자가 가진 취약함을 드러내고, 그에 맞서 싸워가는 과정이 가장 인간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남았다”고 밝혔다.
‘신인감독 김연경’이 3관왕을 차지한 ‘제38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은 30일 오후 2시4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