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지성 2019년 모습, 2026년 모습. SNS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10년 전 ‘프로듀스 101’ 시절과 다를 바 없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워너원의 재결합 소식과 함께 첫 공개된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리얼리티 ‘워너원 고 : 백 투 베이스’에서 윤지성은 세월을 비껴간 듯한 비주얼로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맏형다운 포용력과 더불어 한층 더 ‘회춘’한 듯한 피부 컨디션을 선보인 것.
지난 28일 ‘워너원 고 : 백 투 베이스’ 첫 회에서는 멤버들조차 윤지성의 관리에 혀를 내두르는 모습이 담겼다. 황민현은 윤지성을 향해 “지성이 형 오늘 얼굴 좋다”고 칭찬하다가도 “피부과를 얼마나 간 거냐”며 돌직구를 날렸다.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리얼리티 ‘워너원 고 : 백 투 베이스’
이에 윤지성은 “내 얼굴이 얼마나 비싼 얼굴인지 아느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대휘가 “거기에 몇 천(만 원) 있지 않느냐”고 거들자 “값비싼 얼굴이다. 지금 거의 피카츄 수준”이라며 레이저 시술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이후 관리 비법을 공유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자, 윤지성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자신만의 ‘눈물겨운’ 루틴을 상세히 공개했다.
그는 “배달을 잘 안 시켜먹는다. 백날 천날 기름진 음식, 마라탕, 빵 먹으면서 피부 좋아지고 싶어하는 건 어렵다”며 철저한 식단 관리 첫 번째 비결로 꼽았다. 또 “유튜브 알고리즘에도 온통 동물 아니면 피부과 의사가 추천하는 재생크림이다. ‘피부과 의사는 집에서 이것만 바른다’, ‘이 성분 알려주면 피부과 망해요’ 이런 것만 뜬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피부과에서 하는 건 압출밖에 없다. 드라마 끝나고 ‘소프웨이브’ 한 번 받긴 했다. 경락도 5년 전에 받았었는데 난 접촉성 피부염이 심하고 붓기도 심하지 않아서 오히려 피부만 안 좋아졌는데 잘 맞는 사람들도 많다”며 “그거 말곤 집에서 야채 위주로 열심히 먹고 마스크팩하고 모델링팩하고 콜라겐 팩까지 올려주는 귀찮은 짓을 열심히 했다”고 구체적인 관리 비결을 전했다.
윤지성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경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물로 본 사람 중 피부가 제일 좋았는데 이유가 있었다” “여자인 나보다 더 열심히 관리한다” “말은 쉽지만 따라 하기는 절대 불가능한 성실함”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 2’로 결성된 워너원은 지난 2019년 공식 해체했다. 이번 재결합에는 군 복무 중인 강다니엘과 연예계를 은퇴한 라이관린을 제외한 멤버들이 참여한다. 이들의 리얼리티 ‘워너원고’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엠넷플러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