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OK저축은행 제공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이 이민규의 보상 선수로 한국전력의 공격수 김정호를 지명했다. OK저축은행은 30일 “한국전력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를 지명했다”고 전했다.
2017년 삼성화재에서 데뷔한 김정호는 KB손해보험을 거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삼성화재에서 뛰었고, 2025~2026시즌엔 한국전력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김정호는 탄력이 좋고 명확한 강점이 있는 선수”라며 “새 시즌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호는 “지난 시즌 부산 팬들의 응원이 인상적이었는데, 큰 기대가 된다”며 “우승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전력은 OK저축은행에서 뛰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베테랑 세터 이민규와 연봉 5억5000만원, 옵션 5000만원 등 총액 6억원에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