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멧 갈라 찢었다…540시간 제작한 드레스로 ‘압도’

입력 : 2026.05.05 10:28 수정 : 2026.05.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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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2026 멧 갈라 레드카펫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6 멧 갈라’(2026 Met Gala)에 참석한 제니는 올해 주제인 ‘코스튬 아트(Costume Art)’에 걸맞은 화려하면서도 정제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업스타일에 ‘키스 컬’을 더한 우아한 헤어를 연출한 그는, 블루 계열의 시퀸 잎 장식이 촘촘하게 수놓인 뷔스티에 형태의 컬럼 드레스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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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드레스는 제작에만 약 540시간이 소요됐으며, 총 1만5000개의 자수 디테일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골드와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구성된 샤넬 하이 주얼리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메이크업은 얇고 긴 눈썹과 연한 핑크 색조로 마무리해 전체적인 룩의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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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멧 갈라는 제니의 네 번째 연속 참석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그는 2023년 ‘칼 라거펠트: 아름다움의 선(Karl Lagerfeld: A Line of Beauty)’을 주제로 한 행사에서 처음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생전 샤넬을 이끌었던 칼 라거펠트가 직접 선택한 뮤즈 중 한 명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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