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톱3 수성”이라는 말, 이제는 익숙해질때

입력 : 2026.05.06 07:40 수정 : 2026.05.0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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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차트 상단에 6주째 머물렀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5일 발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최신 차트(5월 9일 자)에서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이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200’에서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성덕대왕신종 종소리를 제외한 가창곡 13곡 모두 두 차트에 6주 연속 진입했다.

메인 차트 성적도 유지됐다. ‘아리랑’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위에 올라 6주 동안 최상위권을 지켰다. 해당 차트에서 한국 가수 앨범이 3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은 ‘아리랑’이 처음이다. ‘스윔’은 메인 송 차트 ‘핫 100’ 32위로 6주째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부 차트에서도 이름을 남겼다. ‘아리랑’은 ‘톱 앨범 세일즈’ 4위, ‘톱 스트리밍 앨범’ 11위, ‘바이닐 앨범’ 5위(3계단 상승)를 기록했다. ‘스윔’은 ‘디지털 송 세일즈’ 16위, ‘어덜트 컨템포러리’ 19위, ‘팝 에어플레이’ 12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4위, ‘라디오 송’ 24위에 올랐다.

북미 투어 현장에서 선곡한 곡도 차트에 반응했다. 최근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북미’(BTS WORLD TOUR ‘ARIRANG’ IN NORTH AMERICA) 탬파 공연에서 선보인 2017년 수록곡 ‘파이드 파이퍼’(Pied Piper)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9위에 재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탬파를 시작으로 총 12개 도시 31회 일정의 북미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일과 3일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Sun Bowl Stadium)에서 열린 공연에는 이틀간 약 10만명이 찾았다. 현지에서는 랜드마크 ‘스타 온 더 마운틴’(Star on the Mountain)이 보라색 조명으로 점등됐고, 엘파소 스트릿 카는 공연 기간 운영 시간을 연장했다.

방탄소년단은 엘파소 공연을 마치고 7일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Estadio GNP Seguros)로 이동해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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