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사진 BH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병헌이 이모개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남벌’에 캐스팅됐다.
영화 ‘남벌’을 제작하는 하이브미디어코프 측은 6일 이병헌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병헌은 극 중 왜구에 맞서는 무사들의 수장인 임억으로 분할 예정이다.
‘남벌’은 조선 초를 배경으로, 능력도 계끕도 제각각인 9인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무협 액션물이다.
이미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로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작품에 출연했던 이병헌은 세 번째 제작사와 조우한다. 이병헌이 연기하는 임억은 수많은 전장을 누비며 다져진 냉철한 판단력과 굳건한 신념으로 대마도에 억류된 조선인들을 구출하기 위한 여정을 이끈다.
이모개 감독의 영화 ‘남벌’의 티저 이미지. 사진 ㈜하이브미디어코프
이병헌은 영화 ‘어쩔수가없다’ ‘승부’ ‘콘크리트 유토피아’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광해, 왕이 된 남자’ 등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을 통해 매 작품 한계가 없는 연기 변신을 선보여왔다.
‘남벌’은 ‘서울의 봄’ ‘파묘’ ‘헌트’ ‘야당’ 등의 작품에서 촬영감독으로 이름을 높인 이모개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예술상, 제43회·제37회 청룡영화상 촬영조명상, 제31회·제29회 청룡영화상 촬영상 등을 수상한 그는 장대한 서사에 강렬한 액션과 비주얼까지 담아낼 계획이다.
이병헌의 합류로 캐스팅의 시작을 알린 ‘남벌’은 올 하반기 촬영시작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