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귀한 집안” 모솔남, 0표 받고 PD 호출…연프 사상 초유의 사태 (돌싱N모솔)

입력 : 2026.05.06 10:01
  • 글자크기 설정
MBC every1, E채널 ‘연애기숙학교 돌싱N모솔’

MBC every1, E채널 ‘연애기숙학교 돌싱N모솔’

‘돌싱N모솔’ 조지가 연속 0표를 받은 뒤 돌발 행동을 보였다.

5일 방송된 MBC every1, E채널 ‘연애기숙학교 돌싱N모솔’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공개됐다.

이날 자기소개가 끝난 후 여성 출연자들의 선택이 이어졌고, 선택받은 출연자들은 함께 앉아 다음 데이트 장소를 정했다. 이 가운데 2연속 0표를 받은 조지는 화장실에 다녀온 뒤 자리에 앉지 않고 걸음을 멈추더니 “아니, 근데 나는 왜 선택 안 했어요?”라고 말해 현장을 얼어붙게 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출연자들 사이에서는 “어떡해”라는 반응이 나왔고, 카멜리아는 “최종 선택이 아니라 너무 의미를 담지 않아도 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러나 조지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채 담당 PD를 호출했다. 그는 “약간은 기분이 나빠진 부분이 있다”며 1대 1 면담을 요청했고, “벌써 출구 전략을 쓰고 집에 가야 하나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전문직 집안이고 손이 귀한 집안이라, ‘내가 원하는 여자가 왜 안 나왔을까’ 그것 때문에 하기 싫어지는 것도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MBC every1, E채널 ‘연애기숙학교 돌싱N모솔’

MBC every1, E채널 ‘연애기숙학교 돌싱N모솔’

이에 제작진은 “편견과 조건을 내려놓고 이 공간에서 한 번 더 노력해보는 건 어떻겠냐”고 조언했다. 조지는 “물론 제가 건방지고 자기 객관화가 100% 되는 건 아닌데, ‘안 그래야지’ 하면서도 사람인지라 그런 마음이 든다. 사기가 좀 떨어졌다”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풍은 “연애 프로그램을 많이 봤는데 제작진에게 가서 따지는 모습은 거의 처음”이라며 “모솔이라 이런 상황을 견디기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기숙사로 돌아온 조지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난 6명 중에서도 크게 관심 있는 사람이 없다. 선택 못 받은 게 기분 나쁜 게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직업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공용 거실에 마련된 식사도 거부한 채 방으로 돌아갔다.

혼자 시간을 보내던 조지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는 “제가 자신감이 강한데, 자기 객관화를 하려고 노력해보려 한다”며 “재정비해서 최선을 다해야죠”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