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게티 이미지.
제니의 멧 갈라(Met gala) 메이크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니는 4일(현지시간)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6 멧 갈라 행사에 참석해 올해 테마에 맞춘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게티 이미지.
이날 제니는 얇게 정리한 눈썹에 핑크톤 아이섀도를 더하고, 얼굴에는 주근깨 메이크업을 연출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입술은 누드톤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한 뒤 광택만 살렸으며, 쇄골 라인에는 핑크빛 하이라이터를 활용한 바디 메이크업까지 더해 시선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패션부터 메이크업까지 매번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줘서 좋다”, “인어공주 콘셉트에 맞게 오묘한 메이크업을 너무 잘했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메이크업이 아쉽다”는 반응도 나왔지만, “멧 갈라는 단순히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콘셉트와 패션을 표현하는 행사라 더 의미 있는 것 같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매년 테마에 맞춘 과감한 패션과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멧 갈라 특성상, 제니가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분위기를 시도한 점 자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게티이미지.
앞서 제니는 레드카펫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오묘한 분위기의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보그에 따르면 이날 제니가 착용한 드레스는 샤넬 아틀리에가 약 540시간에 걸쳐 제작한 작품이다. 드레스에는 약 1만5000개의 자수가 더해졌으며, 푸른빛 스팽글이 전신을 감싸 움직일 때마다 물결처럼 반짝이는 효과를 연출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인어공주 같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2025년 멧 갈라 행사에 참석한 제니. 게티이미지.
한편, 제니는 4년 연속 Met Gala에 참석하며 매년 전혀 다른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클래식한 드레스 스타일부터 강렬한 컬러 룩, 실루엣 변주까지 반복 없는 스타일링으로 ‘패션 아이콘’ 존재감을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