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도전장’ 한화 외인 원투펀치도 첫 시즌 시련···폰세 시즌아웃 부상에 와이스는 마이너행

입력 : 2026.05.0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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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시절 라이언 와이스. 한화이글스 제공

한화 시절 라이언 와이스. 한화이글스 제공

코디 폰세. 한화이글스 제공

코디 폰세. 한화이글스 제공

지난 시즌 33승을 합작하고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화 외국인 투수 듀오도 시련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16승(30경기 5패 178.2이닝 207탈삼진 평균자책 2.87)을 올린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계속된 부진으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휴스턴 구단은 6일 LA 다저스전을 앞두고 와이스를 빅리그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독립리그를 전전하다가 2024년 한화에 부상 대체 선수로 입단하며 KBO리그와 인연을 맺은 와이스는 지난해 KBO리그를 호령했다. KBO리그 성공을 바탕으로 첫 메이저리그 진출 꿈을 이뤘다. 와이스는 휴스턴과 연봉 260만달러에 계약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9경기에서 3패만을 떠안았고, 26이닝을 투구해 평균자책 7.62에 볼넷 20개와 삼진 30개로 KBO리그 시절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트리플A 강등의 결정적인 계기가 된 5일 다저스전은 4.1이닝 8피안타(2홈런) 7실점(6자책점)으로 부진했다. 와이스는 지난 1일 득남했고, KBO리그 팬들의 공모를 통해 아이에게 스틸 ‘우주’ 와이스라는 이름을 붙여 화제가 됐다. 정우주(한화)의 이름을 통해 ‘중간 이름’을 정한 것이다.

29경기 180.2이닝을 던져 17승1패 평균자책 1.89 252탈삼진을 기록하며 투수 ‘3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을 달성한 코디 폰세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었다. 토론토와 3년 3000만달러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재진출하며 ‘금의환향’했다.

그러나 폰세도 시즌 첫 번째 선발 등판인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땅볼을 잡으려다 오른 무릎을 크게 다쳤다. 폰세는 전방십자인대를 다쳐 수술을 받고 남은 시즌 출장이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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