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김선태’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침착맨’ 영상 캡처.
김선태가 선행 이후 겪은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5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나도 어쩌면 빌런이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김선태와 빠니보틀 등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눴다.
이날 김선태는 최근 진행했던 ‘고3 수험생 치킨 응원 이벤트’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그는 “관내 고3 학생들에게 치킨을 돌렸는데 뼈 치킨이었다”며 “‘순살은 없냐’는 DM이 와서 정말 당황했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침착맨’ 영상 캡처.
이에 침착맨은 “악한 의도라기보다는 ‘이왕이면 순살로 되냐’는 느낌이었을 것”이라며 “사실 그런 걸 디테일하게 다 맞춰주기는 어렵다”고 공감했다. 김선태 역시 “그걸 어떻게 다 맞추냐”며 억울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선태는 “고3 학생들에게 나눠준 건데 어떤 고2 학생이 ‘왜 고3만 주냐, 고2는 안 주냐’고 화를 내더라”며 “한 번 겪고 나니까 좀 먹먹했다”고 털어놨다.
침착맨은 “좋은 이야기 백 개보다 그런 이야기 하나가 더 기억에 남는다”고 위로했고, 빠니보틀은 “그래서 요즘 운동회에서도 순위를 없애지 않냐”며 “몇몇 반응 때문에 전체가 영향을 받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김선태’ 영상 캡처.
앞서 김선태는 지난 3월 27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한 치킨 브랜드를 홍보하던 중 회장에게 충주 지역 고3 학생들을 위한 치킨 1000마리 기부를 직접 제안했고, 이후 실제 이벤트까지 성사시키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