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병’ 박지훈 “천만배우 등극 後 차기작, 부담 없어”

입력 : 2026.05.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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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훈, 사진|이다원 기자.

배우 박지훈, 사진|이다원 기자.

배우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로 천만배우에 등극한 뒤 부담감에 대한 마음을 솔직히 털어놨다.

박지훈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진행된 OTT플랫폼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감독 조남형) 제작발표회에서 ‘왕과 사는 남자’ 이후 차기작에 대한 부담을 묻자 “부담 갖는 성격은 아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는 “오히려 작품 안에서 어떤 걸 표현할 수 있고, 선배들과 어떻게 에너지를 나눌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며 “부담보다는 긴장은 조금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필자로서 군대 드라마를 찍는 마음가짐을 묻자 “조남형 감독이 미필자가 연기하길 원해서 나를 캐스팅한 걸로 안다”며 “‘여기서 뭘 해야하나, 가만히 있어야 하나’라는 신병이 보이는 어색한 모습들을 머리에 떠올리고 날 캐스팅한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밀리터리 덕후라 군생활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고 있지만, 촬영하면서 정말 새롭게 느끼는 것들이 많았다. 입대하면 이렇게 생활하겠구나라는 걸 많이 느꼈다”고 덧붙였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박지훈)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오는 11일 저녁 8시 50분에 티빙과 tvN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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