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병’ 윤경호 “‘핑계고’ 이후 큰 사랑 받아, 감사해”

입력 : 2026.05.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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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경호, 사진|이다원 기자.

배우 윤경호, 사진|이다원 기자.

배우 윤경호가 유튜브 웹예능 ‘핑계고’ 이후 더 큰 사랑을 받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윤경호는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진행된 OTT플랫폼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감독 조남형) 제작발표회에서 “‘핑계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요즘 많이 느끼고 있다. 핑계고 제작진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그런 마음이 없진 않다. 배우 윤경호로서 에피소드나 사적인 얘기를 많이 좋아해주니 나라는 개인적인 사람에 대해 너무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해서는 배역 뒤에 숨어있던 연기자로선 당황스러울 때도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를 그냥 순수하게 받아주는 마음이 감사하면서도, 때론 그 색이 내가 연기하는 캐릭터에 너무 강하게 입혀지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런 사랑이 언제까지 이어질 거로 생각하지 않는다. 누군가에 관심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때 나에 대한 관심이 잦아들거다”며 “그런 마음으로 감사하게 잘 적응하려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박지훈)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오는 11일 저녁 8시 50분에 티빙과 tvN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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