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美 초등학생 롤모델 우뚝…교육 도서 주인공 선정

입력 : 2026.05.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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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톤 출판사 2026년 시리즈, 두아 리파·호날두와 나란히

팝 아이콘 넘어선 글로벌 영향력 입증

캡스톤 출판사 ‘브레인 캔디 북스’ 캡처

캡스톤 출판사 ‘브레인 캔디 북스’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미국 교육 도서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단순한 팝 아이콘을 넘어 전 세계 아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글로벌 롤모델로 자리했음을 인증했다.

정국은 미국 교육 출판사 캡스톤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펴내는 인물 소개 도서 ‘브레인 캔디 북스’ 2026년 시리즈에 한국 가수 최초로 주인공에 선정됐다.

‘브레인 캔디 북스’는 현재 아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귀감이 될 만한 인물을 선정해 재미있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도서다. 그동안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빌리 아이리시, 리오넬 메시 등 각 분야의 전설적인 인물들이 거쳐 갔다. 올해 시리즈에는 정국과 함께 두아 리파, 셀레나 고메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어깨를 나란히 해 정국의 세계적인 위상을 실감케 했다.

해당 도서에는 정국의 성장 과정과 음악 활동, 인생 모토 등이 상세히 담겼다. 책은 정국을 방탄소년단을 대표하는 얼굴이자 타고난 재능의 소유자로 소개하며, 완벽한 음정을 놀랍도록 컨트롤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평가했다. 미국 유력 대중음악 전문지 롤링스톤이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중 한 명으로 꼽힌 사실도 함께 조명했다.

눈부신 글로벌 커리어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7곡을 진입시킨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대기록과 함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 무대를 장식하며 글로벌 스타로 입지를 굳힌 성과가 언급됐다.

음악적 성취 외에도 대중문화 전반에 미치는 파급력 역시 주목받았다. 정국이 착용한 아이템마다 품절 사태를 이끄는 ‘품절왕’ 면모와 소셜미디어상에서 압도적인 기록을 써 내려가는 ‘소셜미디어 슈퍼스타’로서의 영향력도 비중 있게 소개됐다. 앞서 정국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25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한 바 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현재 대규모 월드투어 ‘아리랑’ 북미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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