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이호선 상담소’가 ‘국민 상담소’로 거듭났다.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디지털 조회수 2억 뷰 돌파라는 겹경사를 맞으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16회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최고 3.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케이블과 종편 채널을 통틀어 통합 1위에 올랐다. 그뿐만 아니라 15회까지 디지털 누적 조회수 2억 뷰(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플랫폼 합산)를 넘어섰다.
단순히 갈등을 자극적으로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이웃의 아픔을 진심으로 어루만지며 건강한 관계 회복의 길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의 진정성이 전 세대의 공감을 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끔찍한 트라우마를 잊기 위해 술에 의존하며 생명의 기로에 선 34세 아내의 ‘음주 전쟁’이 그려졌다. 과거 성추행 피해와 열차 투신 사고 목격이라는 지우기 힘든 고통을 술로 견뎌온 아내의 고백에 이호선 교수는 “여기까지 살아온 것만으로도 기적”이라며 함께 마음 아파 했다.
특히 이 교수는 불안감으로 인해 아내를 감시하게 된 남편의 ‘공동의존’ 상태와 40kg이나 증량한 남편의 우울감을 짚어내며, ‘트라우마 전문 상담’과 함께 ‘술 없는 식사 한 끼’ 등 현실적인 안정화 솔루션을 제시했다.
두 번째 상담에서는 7년 전 사업 실패와 부도, 딸의 이혼이 겹치며 스스로를 고립시킨 아버지와 그 곁에서 숨 막히는 일상을 버티는 딸의 사연은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 교수는 서로를 걱정하는 부녀의 진심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며, 차갑게 얼어붙은 집안 공기를 깨뜨릴 반전의 메시지로 다시 시작할 용기를 북돋웠다.
‘이호선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