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단독 보도’ 맞았다! 맨유, 1180억 지불 ‘토트넘 에이스’ 영입 준비 끝 “주급 3.9억에 OT로 데려올 것”

입력 : 2026.05.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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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미키 판 더 펜. The MUTD View

토트넘 홋스퍼의 미키 판 더 펜. The MUTD View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미키 판 더 펜 영입에 진심이다. 영국 현지는 이미 이적료와 주급까지 측정했다고 알렸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달 24일(한국시간) “판 더 펜은 토트넘이 강등을 피해도 재계약을 체결할 의사가 거의 없는 상태다. 이미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그리고 지난 5일 다른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맨유가 판 더 펜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약 1180억원)를 지급할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판 더 펜을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오기 위해 이적료를 투자할 준비가 됐다. 판 더 펜 영입은 이상적인 판단으로 여겨진다. 판 더 펜은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9389만원)를 요구할 것”이라며 “판 더 펜은 지금 토트넘 홋스퍼에서 10~12만 파운드(약 2억 3618만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더 비싼 급여다”라고 밝혔다.

손흥민과 미키 판 더 펜. 토트넘 공식 SNS

손흥민과 미키 판 더 펜. 토트넘 공식 SNS

맨유가 판 더 펜 영입에 진심이라는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다가오는 맨유 여름 이적시장 행보를 조명했다.

매체는 “맨유 영입 후보로 고려되는 선수 중 하나는 미키 판 더 펜이다. 지난 12월 게리 네빌과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이야기했던 그는 토트넘의 미래와 상관없이 다른 구단의 러브콜을 받을 것”이라며 “이적 가능성이 잠재적으로 열려있다. 토트넘의 강등이 오히려 팀 내 최고 선수들의 이적 경로를 수월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짐 랫클리프 맨유 구단주는 최근 맨유 업무를 직접 챙기며 중요한 결정을 준비 중이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성공 시 재정과 이적시장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가장 이상적인 목표는 압도적인 피지컬의 왼발잡이 수비수를 추가하는 것이다. 부상으로 얼룩진 시즌을 보낸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의문이 남았다. 해리 매과이어는 33살이라 교체 자원이 필수다”라고 주목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미키 판 더 펜. Getty Images

토트넘 홋스퍼의 미키 판 더 펜. Getty Images

판 더 펜의 소속팀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 기준, 9승·10무·16패(승점 37점)로 17위에 있다.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6점)와 1점 차이다. 여전히 2부 강등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이 2부로 강등되면 선수들 급여가 대폭 삭감될 전망이다. 또 구단 수익도 줄어 핵심 선수들이 팀을 이탈할 가능성도 크다. 중요한 건 판 더 펜은 팀의 강등 여부 상관 없이 이적에 열려있는 것 같다.

맨유가 계속 판 더 펜과 연결되고 있다. 판 더 펜은 토트넘과 2029년까지 계약이다. 아직 계약 기간이 3년 정도 남은 만큼 이적료는 천문학적으로 측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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