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학폭 폭로’ 패소하더니···아빠 서사 종료

입력 : 2026.05.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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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출연하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방송 화면. TV조선 방송 화면

현주엽이 출연하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방송 화면. TV조선 방송 화면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가 6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태는 두 아들 지후·시현과 아내를 서울 자취방으로 맞았다. 김정태는 “애들이 크니 나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내가 쓰는 돈을 줄이고 애들에게 쓰는 게 좋겠다”며 작은 집으로 이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사 당일 가족은 이태원을 찾았고,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인 지후는 외국인 종업원과 영어로 주문하고 CNN 뉴스 속 국제 정세를 짚었다. 새 집에서 짜장면을 함께 먹던 지후가 “서울에서 혼자 지내면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김정태는 “외롭다. 35년간 서울과 부산을 오가다 보니 지친다. 그런데 지금 지치면 안 된다”고 답했다. 지후는 “짜증 안 내고 하는 걸 보니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다”고 했다.

현주엽은 아들 준희의 바람에 맞춰 하루를 보냈다. 네 컷 사진관에서는 뽀글이 가발과 모자를 쓰고 손하트 포즈까지 소화했다. 준희는 “아빠가 변장을 싫어하는데 제 부탁이라 해주신 것 같아 고마웠다”고 했다. 이어 최고 상공 1500m까지 올라가는 동력 패러글라이딩에도 함께 도전했다. 현주엽은 “준희에게 하고 싶은 게 있다는 게 좋았고, 준희가 밝아져서 좋았다”며 앞으로 아들의 의사를 더 듣겠다고 했다.

전수경은 딸의 제안으로 전국가요제에 도전한 97세 부친의 예심 현장을 공개했다. 전수경의 아버지는 ‘미스트롯3’ 출신 오유진에게 특훈을 받은 뒤 ‘청춘의 꿈’과 애창곡 ‘둥지’를 연달아 불렀고,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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