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 “톱스타로 살아본 적 없어서”…여배우 인터뷰 분석 (멋진 신세계)

입력 : 2026.05.07 15:53
  • 글자크기 설정
이세희. SBS 제공.

이세희. SBS 제공.

배우 이세희가 톱스타 캐릭터를 위해 실제 여배우들의 인터뷰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김현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한태섭 감독과 배우 임지연, 허남준, 장승조, 김민석, 이세희가 참석했다.

‘멋진 신세계’는 조선 시대 악녀 강단심(임지연 분)이 현대에 떨어져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와 얽히며 펼쳐지는 ‘혐관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이세희는 화려한 인기와 영향력을 모두 갖춘 톱스타 윤지효 역을 맡았다.

이세희는 역할 준비 과정에 대해 “지연 언니는 잘 알겠지만 저는 톱스타로 살아본 적이 없다”며 “지난 10년간 톱스타로 불리는 여배우들의 인터뷰를 정말 많이 찾아봤다. 인터뷰할 때 웃음이나 호흡 같은 부분도 연구했다”고 말했다.

또 극 중 신서리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는 윤지효 캐릭터에 대해 “지연 언니와는 현장에서 케미를 맞춰갔다. 사전 협의는 거의 없었다”며 “오디션 신에서도 눈싸움을 하면서 들어갔는데, 그 장면이 하이라이트 영상에도 쓰였다. 대본에 없던 부분인데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 신마다 짜증과 화를 표현한 건 처음이었다”며 “윤지효는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여린 속을 감추는 양가적인 매력의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조선시대 사약을 받고 죽은 악녀 강단심이 현대에 떨어져 자본주의 괴물 차세계(허남준 분), 야망남 최문도(장승조 분) 등 현대의 욕망을 상징하는 인물들과 얽히며 펼쳐지는 예측 불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실시간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