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리노스가 돌아온다…9일 선발 등판

입력 : 2026.05.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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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일인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LG의 경기, 1회초 LG 선발 투수 치리노스가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일인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LG의 경기, 1회초 LG 선발 투수 치리노스가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LG 용병 선발 요니 치리노스가 돌아온다.

염경엽 LG 감독은 7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치리노스 불펜 피칭이 괜찮았고 트랙맨 수치도 좋았다”며 “9일 토요일 선발 등판한다. 열흘 정도 쉬고 던지는 것이어서 9일 80구 정도를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치리노스는 지난 시즌 30경기 13승6패 평균자책 3.31로 활약하며 팀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올 시즌 4경기 성적은 1승2패 평균자책 6.75로 부진했다. 지난달 22일 팔꿈치 염증으로 전열을 이탈했다.

치리노스가 돌아오면 LG 선발진은 라클란 웰스, 임찬규, 앤더스 톨허스트, 송승기, 치리노스로 이뤄진다. 손주영이 빌드업을 마치고 선발 로테이션에 투입되면 이 중 한 명이 빠진다. 염 감독은 “손주영은 선발 투수가 좀 일찍 내려가는 날 두 번 정도 등판해 빌드업을 할 것이다. 그다음 선발진으로 손주영도 들어가면 누군가 한 명은 빠질 것”이라고 했다.

염 감독은 전날 복귀한 김윤식에 대해서도 좋게 평가했다. 2024년 5월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과 군 복무를 마친 김윤식은 6일 잠실 두산전에 팀이 6-1로 이기던 9회 등판해 공 7개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염 감독은 “투구 내용이 나쁘지 않았다. 김윤식은 앞으로 하루 등판하면 다음 날은 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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