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상공인 경영 노하우, 글로벌 표준 만든다

입력 : 2026.05.0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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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상공인 경영 노하우, 글로벌 표준 만든다

티오더가 소상공인연합회와 손잡고 공동 정책연구센터를 출범시키고 소상공인 AI 교육 협력사업에 함깨 하기로 합의히고 5월 중 MOU 체결에 나선다.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대표 권성택)가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와 대한민국 소상공인 생태계의 인공지능 전환(AX)과 정책 수립 지원을 위한 공동 정책연구센터 출범 및 AI 교육 사업 추진에 합의했다고 7일 전했다.

양 기관은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가칭) 공동 출범 ▲전국 단위 소상공인 AI 활용 교육 공동 시행에 뜻을 모으고, 5월 중 정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한국 소상공인의 경영 솔루션을 브랜드화해 글로벌 표준화를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력은 티오더가 그간 축적해온 데이터 자산과 기술 역량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티오더는 약 500억원을 AI 인프라 및 R&D에 투자하며 소상공인 AI 선두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해왔다. 소공연이 보유한 150만 회원사 네트워크와 민간 데이터 자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소상공인 AX 협력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소공연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티오더GPT‘ 등 AI 활용 교육 기획·시행 △티오더 데이터 기반 독자적 지표 개발 △정책 연구 및 공론화를 위한 공동 협력 △정부 정책 수립 기여를 위한 데이터 파트너십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AI 교육 사업이 진행된다. 티오더는 지난 3월 출시된 카카오톡 채널 기반 소상공인 AI ‘티오더GPT’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격차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AI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위해 설립되는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가칭)’는 비법인 형태의 협약 기반 공동연구체로 운영된다. 양 기관은 티오더가 보유한 외식업 데이터와 소공연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상공인 위기 지수(Crisis Index)’ 등 독자적 지표를 개발하고 소상공인 관련 정책을 연구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정확한 통계 부재로 정밀한 정책 설계에 한계가 있었던 영역에 데이터 기반 분석을 제공해, 정부 정책 수립의 근거 자료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소상공인의 운영 노하우를 데이터·AI로 표준화하면 K-Pop·K-Food를 잇는 K-브랜드 수출 산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티오더가 선제적으로 투자해온 AI 기술력과 소공연의 현장 노하우를 결합해 대한민국 소상공인 생태계가 글로벌 진출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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