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아일릿 비방’ 유튜버에 패소…소송 비용 전액 부담

입력 : 2026.05.08 16:04 수정 : 2026.06.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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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 빌리프랩 제공.

그룹 아일릿. 빌리프랩 제공.

걸그룹 아일릿의 소속사 하이브가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한 유튜브 채널을 상대로 패소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12단독 김관중 판사는 8일 오후 하이브 등이 유튜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소송 비용 역시 원고인 하이브 등이 전액 부담하도록 명했다.

지난 2024년 하이브는 일부 유튜버들이 소속 걸그룹에 대한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했다며, 유튜브 채널 7곳을 상대로 총 2억8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아일릿 멤버들과 아일릿이 속한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도 함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는 아일릿이 특정 아티스트를 표절했다는 의혹, 멤버가 특정 아티스트를 비방하기 위해 특정 음식을 언급했다는 주장, 하이브 및 르세라핌·아일릿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사이비 종교와 연루됐다는 내용이 게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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