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현빈 최우수 연기상 수상에 ♥손예진 ‘활짝’…“아내·아들 사랑한다”

입력 : 2026.05.0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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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백상예술대상’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배우 현빈이 백상 최우수연기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다시 한번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객석에 앉아 있던 아내 손예진의 애정 어린 외조가 포착되며 시상식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의 주인공은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압도적인 열연을 펼친 현빈이었다. 시상자로는 전년도 수상자인 주지훈과 김태리가 나서 축하를 건넸다.

무대에 오른 현빈은 “드라마를 재밌게 즐겨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감독님께서 ‘하얼빈’ 때는 마냥 즐길 수만은 없었으니, 이번엔 못 즐겼던 걸 다 즐기며 하자고 하셨다. 백기태로 지냈던 시간을 생각해보니 현장은 치열했지만 그 안에서 행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공을 돌린 현빈은 소감 말미, 가족을 향한 뜨거운 고백으로 현장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그는 “무엇보다 앞에 앉아 있는 와이프 예진 씨,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아들, 촬영하는 동안 서포트를 너무 잘해줘서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진심 어린 애정을 전했다.

현빈이 소감을 전하는 동안 객석에 앉아 있던 손예진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남편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직접 촬영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드러낸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한편 현빈은 “저희의 이야기는 아직 안 끝났다. 올가을 시즌2가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이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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