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셰프 정지선이 첫 시구에 나섰다.
10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정지선이 시아버지부터 남편과 아들까지 3대째 한화 이글스 찐팬임을 인증하며 첫 시구 도전에 나선다. 그러나 정지선의 공이 눈 앞에서 뚝 떨어지자 남편과 아들은 ‘정지선 공 길게 던지기’ 연습 프로젝트를 가동시킨다.
남편이 “팔을 뒤로 뺐다가 던져”, “앞을 봐야지 왜 자꾸 위를 봐”라며 잔소리 폭탄을 날리자 정지선의 분노 게이지가 상승한다. 이에 정지선은 “운전 배울 때도 너무 화가 났었다”라며 과거 잊을 수 없었던 부부 싸움을 고백한다고.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에 아들 우형이 특훈에 나섰으나, 아들마저도 “계속 연습해도 안 나아지는게 신기하다”며 직설 모드를 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대전까지 뜨거운 정지선의 인기에 아들 우형이 놀란다. 시구 연습에서 진땀을 흘렸던 엄마지만 한 걸음 뗄 때마다 사진 요청이 몰려오는 것. 우형은 “엄마가 대전에서도 먹힐지 몰랐어”라며 어느새 ‘연반인(연예인+일반인)’이 된 엄마를 뿌듯하게 바라본다고.
과연 정지선은 아들 이우형의 특훈에 힘입어 생애 첫 시구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