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홍진경, 드디어 파리 입성…이젠 ‘도전기’ 아닌 ‘생존기’

입력 : 2026.05.11 14:23 수정 : 2026.05.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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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소라와 진경’

사진제공= MBC ‘소라와 진경’

모델 이소라와 홍진경이 에펠탑 아래에서 아우라를 드러내며 파리 패션위크 도전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MBC 예능 ‘소라와 진경’ 측은 11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소라와 홍진경은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을 배경으로 당당한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련된 스타일링과 여유로운 표정은 1990년대를 대표했던 슈퍼모델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서 10일 방송된 소라와 진경에서 두 사람은 현지 에이전시에 보낸 스냅 사진과 워킹 영상으로 3곳의 에이전시로부터 답변을 받은 데 이어 온라인 면접까지 통과하며 파리행에 성공했다. 당시 이소라는 “스스로에게 하는 도전”이라며 “30년 전 놓쳤던 두 번째 기회를 꼭 잡고 싶다”고 각오를 전하고 홍진경은 “젊은 모델만 무대에 설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두 사람이 전 세계에서 모인 20대 모델들 사이에서 다시 신인 모델로 경쟁에 뛰어드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현지 에이전트들이 “모든 게 달라졌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리는 장면도 담겼다.

제작진은 “다음 주부터 이소라와 홍진경이 현지 에이전시를 통해 본격적인 오디션 전쟁에 돌입한다”며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설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MBC ‘소라와 진경’

사진제공= MBC ‘소라와 진경’

한편, MBC 예능 ‘소라와 진경’은 1990년대를 풍미한 1세대 슈퍼모델들의 파리 패션위크 도전기를 담은 예능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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