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프로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세계를 홀렸다. 그가 호스트로 출연중인 방송 프로그램 ‘이웃집 백만장자’가 국제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세계적 명성의 국제 시상식에서 금상을 거머쥐며, 대한민국 웰메이드 교양 예능의 저력을 입증했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연출 김민지)는 2026년 제58회 휴스턴 국제영화제(WorldFest-Housto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Biographical, Film & Video Prdns’ 부문 금상(Gold Remi Award)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은 1961년 시작된 북미 3대 영상 페스티벌 중 하나로, 스티븐 스필버그·조지 루카스·코엔 형제 등 세계적인 거장들을 발굴해 온 권위 있는 영화제다. TV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큐멘터리·영화·뮤직비디오·뉴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자리인만큼, 이번 수상은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하는 대한민국 교양 예능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셈이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단순한 성공담을 넘어, 삶의 의미와 가치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프리미엄 교양 예능이다. 농구 레전드 출신 ‘국가대표 MC’ 서장훈이 각 분야에서 부와 성공을 이룬 ‘진짜 부자’를 찾아가, 그들의 성공 뒤에 숨겨진 삶의 철학과 사회를 향한 나눔의 실천을 진정성 있게 풀어낸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얼마를 벌었는가’에 머무르지 않고, ‘어떻게 살아왔는가’, ‘무엇을 위해 돈을 쓰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에게 울림과 통찰을 안긴다. 감동적인 인물 서사와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 여기에 예능적 재미까지 균형감 있게 담아내며 작품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앞서 2025 한국방송대상에서 연예오락TV 부문 작품상과 작가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올해 2월에는 KBCSD 언론상까지 품에 안으며 연이은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성과 화제성, 공익성을 모두 잡은 ‘상복 터진’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앞으로 또 어떤 인물과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