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제리드 데일. KIA 타이거즈 제공
KIA 아시아쿼터 내야수 제리드 데일이 11일 2군으로 내려갔다.
KIA 관계자는 “2군 경기를 뛰며 재조정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했다. 교체 가능성을 염두에 둔 엔트리 말소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데일은 공수에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유격수로 시즌을 출발했지만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다른 내야 포지션으로 출장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수비 약점을 타격으로 만회해 왔지만, 최근 들어서는 그 타격마저 부진하다. 최근 10경기 29타수 4안타 타율 0.138에 그치고 있다. 지난 5일 한화전부터는 4경기 연속 무안타다. 4월 중순까지 3할을 웃돌던 시즌 타율은 0.256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