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가격’으로 퇴장당했던 웸반야마, 추가 징계 피해…13일 5차전 정상 출격

입력 : 2026.05.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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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웸반야마. AP연합뉴스

빅터 웸반야마. AP연합뉴스

팀 패배 속에 거친 파울로 추가 징계 가능성이 제기됐던 ‘신인류’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다행히 징계를 피하며 정상적으로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12일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4강 4차전의 경기 장면을 검토한 뒤 웸반야마에게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웸반야마는 지난 11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2025~2026 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준결승 4차전에서 2쿼터 종료 8분39초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뒤 팔꿈치를 휘둘러 미네소타 나즈 리드의 턱을 가격했다.

심판은 불필요하고 과도한 접촉이 있었다고 판단해 웸반야마에게 플래그런트 2 파울을 선언하고 즉시 퇴장시켰다. 샌안토니오의 미치 존슨 감독은 “웸반야마가 매 경기 공격적인 신체 접촉을 견디고 있다”며 “그가 고의로 팔꿈치를 사용한 것은 아니며 상대 선수들의 도발에 반응한 것이었다”고 옹호했다.

웸반야마가 퇴장당한 뒤 샌안토니오는 미네소타에 109-114로 패해 시리즈 전적 2승2패가 됐다. 웸반야마는 출전 정지같은 추가 징계를 피하게 됨에 따라 13일 홈구장인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리는 5차전에 출전할 수 있다.

나즈 리드를 가격하는 빅터 웸반야마. 미니애폴리스 | Imagn Images연합뉴스

나즈 리드를 가격하는 빅터 웸반야마. 미니애폴리스 | Imagn Image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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