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6회Vibe in Action
오는 15일 오후 7시에 공계를 하는 아리랑TV ‘Vibe in Action’ 6회는 AI와 양자가 설계하는 바이오에 대해 방송인 안현모와 피터 빈트가 게스트 구본경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과 대화를 한다.
대한민국의 핵심 미래 산업을 조망하는 글로벌 과학 토크 프로그램 이 ‘바이오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지난주 AI와 양자가 설계하는 바이오의 미래를 다룬 데 이어, 이번 6회에서는 실험실에서 인공 장기를 만들어내는 혁신 기술 ‘오가노이드(Organoid)’를 집중 조망한다.
이번 회차에는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 구본경 단장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구본경 단장은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배양해 실제 장기와 유사한 구조와 기능을 갖도록 만든 ‘장기 유사체’”라고 정의하며, 단순한 세포 배양을 넘어 뇌, 간, 위, 심장 등 인체의 복잡한 장기들이 실험실 안에서 구현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아리랑TV 6회Vibe in Action
오가노이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본 MC 안현모는 “세포에게 ‘너는 뇌가 돼’, ‘너는 폐가 돼’라고 방향을 알려주는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했고, 패널 피터 빈트 역시 “SF 영화 속 이야기가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방송에서는 오가노이드 기술이 가져올 의료 혁명에 주목한다. 오가노이드는 인간 장기와 유사한 환경에서 신약을 시험하고 질병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어, 동물 실험을 대체할 인류의 차세대 연구 플랫폼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구본경 단장은 “오가노이드는 앞으로 질병 연구뿐 아니라 팬데믹 대응과 동물 연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기를 칩 위에서 구현하는 ‘오가노이드 온 어 칩(organ-on-a-chip)’과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연구 사례도 소개되며, 바이오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기술적 진보만큼이나 뜨거운 감자인 ‘윤리적 이슈’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인간의 뇌 오가노이드를 동물에게 이식하는 문제 등 대중이 느낄 수 있는 윤리적 고민과 가이드라인에 대해 구본경 단장은 “과학의 속도에 맞춰 법과 윤리적 논의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전한다.
아리랑TV 6회Vibe in Action
MC 안현모는 “미래에는 부모님 생신 선물로 ‘오가노이드로 만든 새 폐’를 선물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다”며 오가노이드가 가져올 파격적인 미래를 상상하기도 했다.
실험실 속 작은 세포가 미래 의료의 가능성을 설계하는 현장, 바이오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오가노이드’ 편은 5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 아리랑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본방송은 일주일 뒤 금요일 오전 9시 아리랑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다음 회에서는 ‘몸 안의 로봇 닥터’를 주제로, 인체 내부에서 작동하는 미래 의료 기술 이야기를 탐구할 예정이다.
아리랑TV 6회Vibe in 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