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은 국내 주요 5대 산업계 중 가장 빨리, 가장 먼저 통합적 기술적 진보를 일궈내야먄 그 전문성이 지속 가능하게 유지할 수 있는 영역이다. 따라서 반발짝만 늦어도 퇴행할 수 있어 카테고리 내 ‘원톱’ 메이커들은 매년 잰걸음을 잇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화된 고성능 내연기관, BEV(순수배티러전기차), 하이브리드(HEV) 경합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수입차 시장에선 고성능 및 입문용 모델들이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다.
가성비는 물론 차량 완성도, 브랜드가 주는 만족감, 가격, 차체 크기, 일상 주행 편의성과 안전·편의 사양 등 복합적인 기준들이 ‘잣대’로 쓰였다. 여기에 ‘휴먼 퍼스트’ 철학까지 반영된 단단한 차체 바디와 디자인이 더해져야 ‘베스트셀링카 요소를 모두 갖췄다’고 평할 수 있는데 이 분야에 선수는 ‘BMW 1시리즈와 2시리즈 그란 쿠페’다.
BMW 2시리즈의 BMW M235 xDrive. 최고출력 317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BMW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심장이 올려져 있다.
수입차 입문용이자 BMW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컴팩트 모델로, 도심 주행에도 적합한 기동성과 든든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실제 두 모델 구매자 중 약 56%가 첫 수입차 구매자로 나타날 만큼 수입차 입문 시장에서 1,2시리즈는 ‘리더’로 불리기도 한다.
BMW 1시리즈·2시리즈 그란 쿠페 왜 ‘선수’일까
이런 BMW 1시리즈와 2시리즈 그란 쿠페는 지난해 7월 풀체인지(완전 변경)되어 국내에서도 이목을 끌었다. BMW 고유의 야무진 ‘입체적인 실루엣’이 바디 곳곳에 더해진 완성도 높은 모델이다.
이 중 ‘BMW 1시리즈’는 해치백 특유의 실용성까지 지닌 모델. 전작 대비 전고가 25mm, 전장이 42mm 늘어나 실내 공간도 꽤 여유로워졌는데 적재공간도 기본 380리터, 최대 1200리터까지 확장됐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사이즈다.
‘BMW 1시리즈’의 고성능 모델. BMW M135 xDrive. 날렵한 고성능 1시리즈 모델이다.
이어 ‘BMW 2시리즈 그란 쿠페’. 4도어 쿠페형 세단의 안정감, 물리적 주행 성질이 BMW DNA를 잘 살려낸 차량이다. 측면과 후면까지 이어지는 유려한 루프 라인을 보면 ‘작지만 유니크한 독창적인 희소가치 상품성을 갖췄다’라는 평가도 어울린다.
차 문을 열어보면 ‘나이스’한 프레임리스 도어, 리어 스포일러가 BMW 쿠페 특유의 스포티한 인상을 더해준다.
전작 대비 달리기 성능은? 상당히 진화했다. 실제 서킷에 차량을 올려보면 출력이 향상된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 맞물림이 우수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빠르고 정교한 변속 성능과 컴팩트한 차체, 민첩한 핸들링, 경쾌한 코너링 등 각각의 평가 항목 수치들은 동급 경쟁 모델들을 압도한다.
엔진 심장은 어떨까? BMW 120과 220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BMW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시리즈인 BMW 228 xDrive에는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40.8kg·m 엔진과 xDrive 사륜구동 파워트레인이 맞물려 있다.
BMW M235 xDrive. 실내. 강력한 레드 컬러와 짙은 그레이 컬러가 돋보이는 입체적인 조작부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 보다 더 강력한 ‘더 매서운 BMW 입문용’ 차량을 원한다면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BMW M135 xDrive와 M235 xDrive’가 답이다. 최고출력 317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BMW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xDrive 시스템이 조합돼 있어서다. 사실상 ‘날쌘돌이 레이싱 머신급’이라고 보면 된다.
이 같은 BMW 1·2시리즈 내부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올려져 있다. 아울러 차량 제어 운영체제로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이 올려져 마치 미래 슈퍼카를 운전하는 듯한 직관적인 터치 기반 조작 환경을 구현했다.
TMAP 기반 내비게이션 제공하며 ‘BMW 디지털 프리미엄’ 통해 유튜브, 디즈니 플러스, 멜론, 에어콘솔 게임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들을 차량 안에서 시청하거나 즐길 수 있다. ADAS(주행안전보조모듈시스템)에선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어시스트 등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를 지원한다. 똘똘한 자동 주차 파킹 시스템 지원 기본이다. 올해 ‘나 만의 첫 수입차’를 찾는다면 놓쳐서는 안될 선택지 리스트 최상위에 올릴 ‘1번, 2번 선수’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