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희 인스타그램 캡처
뮤지컬 배우 김환희가 ‘5월의 신부’가 된다.
김환희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팬들에게 가장 먼저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편지에서 김환희는 “오는 5월 18일, 저의 인생에 제2막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네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고 발표했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한다면 걱정도 즐거운 과정이겠다는 확신이 들게 해준 분”이라고 소개하며 “완벽하기보다 우리만의 가치관으로 예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겠다는 믿음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결혼을 결심한 배경을 전했다.
이어 자신의 팬덤인 ‘환랑이’를 향한 깊은 감사와 애정도 드러냈다. 김환희는 “그동안 어떤 소식에도 늘 큰 응원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시작을 축복해 주시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지난 2015년 뮤지컬 ‘판타지아’로 데뷔한 김환희는 이후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투모로우 모닝’, ‘베르나르다 알바’, ‘하데스타운’, ‘킹키부츠’, ‘맘마미아’, ‘렌트’ 등 굵직한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해 왔다.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뮤지컬계의 실력파 배우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환희 손편지. SNS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