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남편 축구선수 기성용과 재회한 근황을 전하며 가족애를 드러냈다.
14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만난 남편. 같이 두 끼 먹고 다시 포항으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혜진, 기성용 부부와 딸 시온 양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화목한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은 “시온이도 ‘아빠 계속 내 옆에 있어’ 하면서 딱 붙어서 너무 좋아한다”며 “떨어져 지내는 것의 순기능”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 좋아하는 회전초밥 먹으러 갔는데 저는 초딩 입맛이라 남편은 늘 안타까워한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혜진은 지난 3월에도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시온 양은 기성용의 무릎을 베고 누워 다정하게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자연스럽게 장난을 치듯 머리를 헝클어뜨리는 모습까지 담기며 남다른 부녀 사이를 짐작하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족 분위기가 너무 따뜻하다”, “딸이 아빠를 정말 좋아하는 게 느껴진다”, “세 가족이 너무 화목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 7월 1일 결혼해 2015년 딸 시온 양을 얻었다. 기성용은 지난해 FC서울에서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해 현재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