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한 고 최진실 딸 최준희.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식을 앞두고 기대감을 표했다.
최준희는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웨딩 드레스 차림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방학 숙제처럼 잔뜩 밀린 사랑을 하고서”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화보는 야외 정원에서 예비 신랑과 손을 맞잡은 사진과 단독 웨딩을 여러 장 공개했다. 최준희는 야생화 정원에서 신랑과 시선을 맞추고 있다.
최준희는 오는 16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은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회사원이다.
부모가 모두 세상을 떠난 까닭에 혼주석에는 친오빠인 가수 최환희가 앉는다. 최준희는 지난달 8일 SNS에 “혼주님 정장 맞추러”라는 글과 함께 양복점에서 수트를 입어보는 오빠의 사진을 올렸다.
오는 16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한 고 최진실 딸 최준희.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오는 16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한 고 최진실 딸 최준희.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오는 16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한 고 최진실 딸 최준희.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결혼을 앞둔 최근, 최준희는 어머니의 흔적을 잇따라 끌어왔다. 지난 12일에는 어머니 묘소를 찾은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식전에 당연히 엄마도 보고 왔으니 다들 걱정 마세요”라고 적었다. 앞서 11일에는 외조모가 보관해 온 자신의 돌잔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최진실은 “딸 시집갈 때 초대하겠다”는 취지로 인사를 건네고 있다.
오빠 최환희도 결혼식을 약 3주 앞둔 시점, “꿈에 동생이 결혼식에서 내 옷을 분홍 넥타이·셔츠로 준비해놓은 악몽을 꿨다”며 “끔찍했다”는 메시지를 동생과 주고받았고, 이를 최준희가 공개했다.
어머니 최진실은 2008년, 아버지 조성민은 2013년 세상을 떠났다. 최준희는 자기면역질환인 루푸스 투병으로 호르몬 부작용에 따른 큰 폭의 체중 변화를 겪은 사실이 알려졌다. 2022년 한 연예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지 약 3개월 만에 합의 해지하고 이후 인플루언서로 활동해 왔다.
결혼식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채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