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주, 배우 은퇴 후 문화 공간도 매각 “샤로수길 활기를 더해온 곳”

입력 : 2026.05.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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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주. 사진 스포츠경향DB

배우 장동주. 사진 스포츠경향DB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장동주가 직접 운영한 문화 공간도 정리에 들어갔다.

16일 장동주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2020년부터 운영해온 아트센터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공간에 대해 “그동안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통해 샤로수길(관악구 서울대 인근 거리)에 활기를 더해온 곳”이라며 “공연과 대관, 행사뿐 아니라 24시 무인 카페로도 운영 가능한 공간이며 현재 정상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장동주는 “일정상 빠른 권리 양도를 고려하고 있다”며 인수 의사가 있는 이들의 문의를 사실상 요청했다.

앞서 장동주는 지난 15일 SNS를 통해 배우 활동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는다”며 “비록 무대는 떠나지만 응원해준 마음은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SNS에 갑작스러운 메시지를 남긴 후 잠적해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그는 복귀 과정에서 사적인 문제로 인한 공백과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올해 초에는 휴대폰 및 협박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장동주는 2017년 드라마 ‘학교 2017’로 데뷔한 후 ‘미스터 기간제’ ‘너의 밤이 되어’ ‘트리거’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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