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장희빈 빙의 밈’ 이어 이번에는 ‘김두한 빙의 밈’이다

입력 : 2026.05.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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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되는 SBS 금토극 ‘멋진 신세계’에서 신서리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임지연 연기 주요장면. 사진 SBS

16일 방송되는 SBS 금토극 ‘멋진 신세계’에서 신서리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임지연 연기 주요장면. 사진 SBS

배우 임지연이 ‘빙의 밈’ ‘먹방녀’ ‘태권녀’에 이어 또 한 번 ‘밈(Meme) 스타’에 도전한다.

SBS 금토극 ‘멋진 신세계’에 출연하는 임지연은 지난 15일 방송에서 ‘김두한 액션쇼’를 선보였다. 드라마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의 씌어 독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재벌 차세계(허남준)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코미디물이다.

지난 3회 시청률이 닐슨 코리아 집계 전국 가구 시청률 최고 6.7%까지 올라 전 회차 대비 또 한 번 상승했다.

3회에서는 신서리가 본격적으로 배우의 꿈을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서리가 마트 아르바이트 도중 TV 속 윤지효(이세희)의 연기에 발끈해 메소드 중전 연기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차세계는 ‘비오제이 엔터’를 설립해 서리를 영입하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 가운데 드라마 제작진은 공개된 스틸에서 김두한으로 분한 신서리의 모습을 보였다. 스틸에는 비장한 표정의 서리부터 불끈 주먹을 쥐는 서리 그리고 장정들 여럿과 맞선 서리의 모습이 담겼다.

제 몸집의 두 배에 가까운 거구의 상대를 쓰러뜨리는 서리의 몸놀림은 저잣거리 왈패를 처단하던 김두한의 오마주했다. 서리가 드라마 ‘야인시대’에 감명을 받고 김두한에 빙의하듯 액션을 펼치는 모습이 웃음을 줬다.

제작진은 이번 장면이 화제의 ‘장희빈 빙의 밈’을 잇는 킬링 포인트가 될 것을 암시해 호기심을 높인다. 연출자 한태섭 감독은 “4회의 서리가 ‘야인시대’ 김두한에 빙의된 장면은 임지연 표 코믹 명장면 중 단연 세 개 안에 든다”고 알려 4회에 대한 관심도 쏠린다.

임지연이 활약 중인 SBS 금토극 ‘멋진 신세계’는 오늘(16일) 오후 9시50분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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