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양상국의 한 장면. 사진 MBC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유재석이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최근 태도 논란을 겪었던 후배 양상국에게 조언을 건넸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주우재와 하하의 고향으로 알려진 경남 창원을 배경으로 ‘쩐의 전쟁 in 창원’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양상국은 등장하자마자 유재석에게 달려가 포옹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파묘’된 과거의 태도 논란을 의식한 듯한 모습이었다.
이를 본 허경환은 “김해에 걸린 플랜카드 다 떨어질 뻔 했다”며 농담을 던졌다. 그의 논란을 빗댄 발언이었다.
지난 2일 공개된 웹 예능 ‘핑계고’에 출연한 개그맨 양상국의 한 장면. 사진 핑계고 방송화면 캡쳐
이어 유재석은 양상국을 향해 “스타가 되어갈 때 더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며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양상국은 최근 여러 예능을 통해 ‘김해 왕세자’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이달 초 공개된 ‘핑계고’ 에피소드에서 가부장적인 연애관을 내세우고, 이를 지적하는 유재석에게 “한번만 더하면 혼냅니다”라는 말로 무례 논란이 일었다.
그리고 지난달 방송된 SBS ‘동상이몽 2’에서도 동료 개그우먼 허안나의 집 위생상태를 지적하며 “교도소에 3개월은 다녀와야 한다”고 발언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양상국은 자신의 SNS에서 사과와 감사의 댓글을 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