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제공
양의지(39·두산)가 통산 2000안타 고지에 올랐다.
양의지는 19일 잠실 NC전에서 8-1로 앞선 2사 1·2루 NC 투수 배재환을 상대로 좌전적시타를 때렸다. 통산 2000안타째로 프로야구 역대 21번째 기록이다.
2007년 두산에 입단해 프로데뷔해 1타석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군 입대, 2010년부터 1군에서 활약한 양의지는 사실상 16시즌 만에 2000안타를 쌓았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100안타 이상을 치는 등 꾸준히 활약한 양의지는 두산 선수로는 홍성흔(2015년)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2000안타를 기록했다.
포수로는 강민호, 홍성흔에 이어 리그 역대 세번째다. 특히 양의지는 38세 11개월 14일로 강민호가 2024년 4월12일 대구 NC전에서 기록한 38세 7개월 25일을 넘어 역대 포수 최고령 2000안타 기록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