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IP 스튜디오 투유드림이 AI 콘텐츠 전문 기업 소다라이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웹툰 IP 기반 AI 숏폼 영상 사업을 본격화한다.
투유드림 유택근 대표(왼쪽)와 소다라이브 이재형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투유드림
양사는 지난 20일 투유드림이 보유한 웹툰 IP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숏폼 드라마 및 숏폼 애니메이션을 공동 기획·제작, 북미·일본·중국·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사업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국내외 숏폼 플랫폼 및 OTT를 중심으로 콘텐츠 유통 및 확장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양사가 우선 추진하는 프로젝트는 무협 액션 웹툰 ‘무사만리행’과 회귀·아카데미 판타지 장르의 ‘전설급 영웅은 아카데미 우등생’이다. 두 작품은 강한 액션성과 영상화에 적합한 세계관이 강점인 작품으로 AI 기반 숏폼 드라마 및 숏폼 애니메이션 형태로 개발될 예정이다.
양사는 AI 숏폼 영상 제작에 속도를 내는 한편, 오리지널 숏폼 영상 IP 공동 기획·개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 유치 등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투유드림이 추진해 온 ‘원작 IP → 출판·오디오 →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 굿즈’로 이어지는 기존 IP 가치사슬의 세분화 전략으로서 ‘숏폼 드라마·애니메이션’ 사업을 레거시 영상 사업 전 단계에 배치하여 IP를 밸류업 하는 핵심 단계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투유드림 유택근 대표는 “이번 협약은 웹툰 IP의 영상 확장 가능성을 AI 기술과 결합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AI 기반 숏폼 콘텐츠 분야에서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소다라이브 이재형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해 웹툰 IP의 매력을 숏폼 영상 콘텐츠로 빠르게 구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투유드림은 ‘글로벌 TOP 웹툰 IP 스튜디오’를 목표로 누적 웹툰 IP 550개 이상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창작자 300여 명과 파트너십을 맺고 웹툰을 제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