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공식 SNS 캡처
왼쪽부터 아이오아이 나영과 소혜. 두산베어스 제공
‘자려고 누웠는데 양의지’ 밈의 주인공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잠실구장을 찾는다.
두산 구단은 오는 3일 열리는 잠실 한화전에서 아이오아이 소혜가 시구를, 나영이 시타를 맡는다고 1일 밝혔다.
아이오아이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미니 3집 ‘아이오아이:루프(I.O.I:LOOP)’로 컴백했다. 컴백곡 ‘갑자기’에서 일부 가사를 ‘양의지’로 바꾼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크게 확산하면서 야구 팬 사이에서 열풍이 일었다. 최근에는 양의지가 직접 아이오아이와 함께 영상을 찍어 큰 화제가 됐다.
시구를 맡은 소혜는 구단을 통해 “잠실구장 마운드에 서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에너지를 가득 담아 던지고 오겠다”고 했다. 시타를 맡은 나영은 “아이오아이 1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잠실야구장에 오게 돼 설렌다. 야구장에 있는 모든 행운이 ‘갑자기’ 두산베어스 선수들과 팬들에게 향하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