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아내 방예원 씨 SNS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결혼 15년 만에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KCM의 아내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애, 결혼, 그리고 아이들까지.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 속에서 15년 만에 처음 프로포즈를 받았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2026년 5월 30일, 잊지 못할 하루”라며 “그 어떤 화려한 이벤트보다 오래 기다린 만큼 더 특별하고 행복했던 순간이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CM과 아내, 그리고 두 딸이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화이트톤 꽃다발과 반짝이는 프러포즈 반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형 같은 비주얼의 아내와 부모를 닮은 두 딸의 모습 역시 시선을 모았다.
이번 프러포즈는 지난달 30일 열린 ‘더 보컬-서울’ 콘서트 현장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KCM은 공연 도중 아내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특별한 순간을 선물했다.
KCM의 아내는 현장을 함께한 관객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그날 공연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빠의 노래를 들으러 와주셨는데, 뜻밖의 개인적인 순간까지 함께하게 해드린 것 같아 괜히 죄송한 마음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무대를 빛내주신 더원 선배님과 고유진 선배님께도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더욱 따뜻하고, 평생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KCM은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내와 세 자녀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KCM은 9세 연하의 아내와 오랜 연애 끝에 가정을 꾸렸으며, 현재 두 딸과 막내아들 하온 군을 키우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약 15년이라는 오랜 기간 가족의 존재를 공개하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