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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노스와 결별’ LG의 승부수, 외국인 선수 악셀 리오스 영입

입력 : 2026.06.03 11:04 수정 : 2026.06.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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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WBC에서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에서 뛴 악셀 리오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WBC에서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에서 뛴 악셀 리오스. 게티이미지코리아

LG가 요니 치리노스를 대체할 외국인 투수로 악셀 리오스 영입을 확정했다.

LG는 3일 “리오스를 총액 45만달러(연봉 35만달러, 인센티브 10만달러)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1993년생으로 푸에르토리코 국적의 리오스는 190㎝ 97㎏의 체격 조건의 우완투수다. 2011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지명을 받은 그는 2017년 빅리그에 데뷔해 9개 구단에서 뛰면서 통산 93경기 100이닝 동안 8승2패 평균자책 6.21의 성적을 남겼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344경기에서 619.1이닝을 소화하며 36승32패 평균자책 4.11을 기록했다.

LG는 “리오스는 빠른 공을 던지며 공격적으로 투구하는 파워 피처다. 강력한 구위가 장점으로 지난 WBC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리오스는 올해 트리플A에서 11경기에 등판해 17이닝을 던지며 승리없이 3패 평균자책 4.24로 좋은 내용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리오스는 “지난해 KBO리그 통합우승을 이뤄낸 챔피언 LG에 합류해 영광이다. 시즌 중반에 합류한 만큼 빨리 적응해서 LG가 올해도 우승할 수 있도록 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G는 리오스를 영입하며 치리노스를 이날 웨이버로 공시하며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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