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상도4동 제5투표소(상도4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2026.6.3 이준헌 기자
6·3 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된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46.0%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 수치는 지난 29~30일 진행한 사전투표 투표율(23.51%)이 반영된 것이다.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의 동시간대 투표율(38.3%)과 비교하면 7.7%포인트 높다. 이는 시간대별 투표율 집계를 시작한 2회 지방선거(1998년) 이래 역대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최고치다.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56.1%였고, 전북(52.2%) 강원(51.8%)이 뒤를 이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경기로 43.0%였다. 서울은 46.1%, 부산은 45.1%로 집계됐다.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수는 2051만8553명이다.
2022년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50.9%였고, 2018년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60.2%였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할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