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네 번째 라이브, ‘PD수첩’ 의혹 해명 “모두 설일 뿐, 나에게 진실 여부 검증 안 했다”

입력 : 2026.06.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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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MC몽. 사진 스포츠경향DB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 사진 스포츠경향DB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MC몽이 지난 2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 언급된 자신의 의혹에 대해 다시 반박했다.

MC몽은 3일 자신의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가 ‘PD수첩’의 방송과 관련해 라이브를 진행한 것은 지난달 18일과 19일, 20일 등 세 차례에 걸친 네 번째다.

이날 방송에 앞서서는 지난 2일 MBC ‘PD수첩’에 거론된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 비밀’ 편이 방송됐다. MC몽은 이 방송의 공개에 앞서 계속 경계하는 반응을 내보였는데, 이번 라이브는 방송에 대한 반응으로 볼 수 있다.

그는 “저도 피로감이 드는데, 보시는 분들은 얼마나 피로감이 들까 너무 죄송스럽다”고 입을 뗐다.

MC몽은 차가원 회장과의 내연 관계를 인정한 것으로 해석되는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PD 수첩’은 적어도 나에게 진실 여부를 검증했어야 했다”며 “라스베이거스에 회사 대표, 부대표 등 모든 스태프가 다 같이 갔다. 밀월여행을 가면 둘이 가지 왜 스태프들과 가겠냐”며 부인했다.

그는 “택시 기사, 식당 직원들 인터뷰는 다 설 일뿐”이라며 “시사 프로그램이 제가 한 폭로 틱톡 방송에 대해 변명하고 있다. 이미 법원에서 가처분된 사진을 재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진짜 참지 않는다.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원헌드레드의) 미정산 문제는 제가 회사에서 꽃겨난 이후에 일어났다”며 다시 한번 자신에게 제기된 모든 의혹을 반박했다.

MC몽은 차 회장과 함께 2023년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모든 업무에서 돌연 배제되며 회사를 떠났다. 이후 ‘PD수첩’에서 관련된 의혹을 다루는 방송이 예고되자 세 차례에 걸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부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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