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오후 3시 투표율 51.9%···제8회 지방선거 총투표율 상회

입력 : 2026.06.03 15:32
  • 글자크기 설정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3일 서울 용산구 삼광초등학교에 마련된 후암동제3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2026.6.3 이준헌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3일 서울 용산구 삼광초등학교에 마련된 후암동제3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2026.6.3 이준헌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51.9%로 집계가 됐다고 전했다. 이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총투표율(50.9%)을 넘어섰다.

오후 3시 기준으로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사전투표를 한 유권자를 포함해 2316만4097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해당 투표율에는 지난달 29, 30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3.51%)와 몸이 불편한 유권자가 우편으로 투표권을 행사한 ‘거소투표’ 결과도 반영이 됐다.

이는 시간대별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제2회 지방선거(1998년) 이후 역대 지선 중 같은 시간대 최고 투표율이다. 특히 투표 마감 시간 3시간을 앞둔 시점이지만 2022년 제8회 지선 총투표율(50.9%)를 앞질렀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60.0%)이다. 이어 강원(57.2%), 전북(56.3%), 경남(55.5%)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47.5%를 기록한 광주다. 이어 경기(49.0%), 인천(49.2%), 제주(49.4%) 등 순이었다. 서울 지역 투표율은 52.7%, 부산은 51.8%로 각각 집계가 됐다.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면 된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