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강백호. 한화 이글스 제공
LG 앤더스 톨허스트. LG 트윈스 제공
한화 강백호와 LG 앤더스 톨허스트가 5월의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됐다고 KBO가 3일 밝혔다.
KBO는 매달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야수와 투수 한 명씩을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한다.
타자 중에서는 강백호가 WAR 2.09로 리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강백호는 5월 한 달간 전반적인 타격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헀다. 39안타로 2위, 8홈런으로 공동 2위에 올랐고 타점(30타점)과 OPS(출루율+장타율, 1.278)도 리그에서 가장 높았다. 5월28일 NC전에서는 145m를 날아가는 대형 홈런을 때리는 등 매서운 타격감을 보였다.
5월 투수 부문에서는 톨허스트가 WAR 1.25로 1위를 차지했다. 톨허스트는 5월31일 KIA전에서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다승 부문 공동 1위(7승)에 올랐다. 세부 기록에서도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959로 3위, 평균자책 2.23으로 2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5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 시상식은 각 구단 홈구장에서 6월 중 진행된다. 수상자는 시상금 150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