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방송 캡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3일 오후 5시 전국 기준으로 57.4%로 집계가됐다. 이는 지난 2022년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최종 투표율을 6.5%p 격차로 넘어선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를 포함하여 이번 지방선거에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2561만7431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은 4년 전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47.6%보다 9.8%p 높은 것은 물론, 당시 최종 투표율 50.9%도 웃도는 수준이다.
각 지역 중 전남이 63.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강원(61.9%), 경남(60.9%), 전북(60.2%), 대구·울산(59.9%) 등의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저 투표율은 광주로 51.5%로 집계가 됐다.
이밖에 수도권에선 서울이 59.1%, 인천과 경기가 각각 54.6%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던 사전투표가 본투표까지 열기가 이어지면서 정치권의 관심은 최종 투표율 60% 돌파 여부가 됐다.
연합뉴스TV는 “전국 투표율은 이미 지난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을 뛰어넘었고, 60%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며 “투표시간이 1시간 가량 남은 가운데, 최종 투표율 60%까지는 3%포인트 가량 남아있는 상태”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