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SSG랜더스 제공
SSG 최정(39)이 개인 통산 532호 홈런이자 24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최정은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인 1회 선제 솔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최정은 상대 선발 케니 로젠버그에 볼카운트 2S로 몰린 상황에서 3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125m를 날아가는 중월 홈런을 때렸다.
리그 최다 홈런 기록을 쓰고 있는 최정의 개인 통산 532번째 홈런이다. 동시에 리그 5번째 개인 통산 2400번째 안타다. 2400안타를 때린 우타자는 최정이 유일하다.
이번 홈런은 최정의 연타석 홈런이기도 하다. 앞서 직전 경기인 3일 최정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키움 투수 김서준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개인 통산 31번째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최정은 리그 최다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최정의 뒤를 이승엽(삼성)이 잇는다. 이승엽은 총 28번의 연타석 홈런을 때렸다.
최정의 홈런에 힘입어 SSG는 1-0 리드를 잡은 채 1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