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400만 고지도 넘었다

입력 : 2026.06.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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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체’에서 생존자들이 봉쇄된 건물 통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 쇼박스 제공

영화 ‘군체’에서 생존자들이 봉쇄된 건물 통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 쇼박스 제공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가 개봉 14일 만에 누적 관객 400만명을 넘어섰다.

배급사 쇼박스는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를 인용해, ‘군체’가 이날 오후 5시 12분 기준 누적 관객 400만13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개봉 14일 만의 기록으로, 2026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고지에 올랐다는 것이 배급사의 설명이다.

‘군체’는 개봉 4일째 100만, 5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4일째 400만 관객을 차례로 넘어서며 올해 개봉작 기준 최단 기록을 이어갔다. 같은 집계 기준으로 2026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가 출연했다.

최근에는 감염자 분장을 한 출연진이 극장에 등장하는 행사가 열려 관객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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