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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마지막 모의고사 엘살바도르전 전반전은 0-0

입력 : 2026.06.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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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가운데)이 4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 물보충 시간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가운데)이 4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 물보충 시간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상대의 밀집 수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4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 전반전을 0-0으로 팽팽히 맞선 채 마쳤다.

이날 한국은 조규성(미트윌란)을 최전방 골잡이로 배치하면서 공격을 풀어갔지만 상대의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좌우 측면을 흔들면서 공중볼을 노린다는 플랜이 통하지 않았다.

북중미 월드컵의 깜짝 얼굴로 등장한 중앙 수비수 이기혁(강원)의 롱패스로 만들어진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게 아쉬웠다.

이기혁(오른쪽) | 연합뉴스

이기혁(오른쪽) | 연합뉴스

이기혁은 전반 10분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에게 전진 패스를 연결하면서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다. 또 전반 41분에는 감각적인 로빙 패스를 조규성에게 배달했지만, 골키퍼가 먼저 걷어내면서 선제골 찬스가 날아갔다.

한국이 경기 초반 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실점 위기도 있었다. 왼쪽 수비가 뚫릴 때마다 날카로운 슈팅이 나왔다.

한국은 후반전 교체 카드로 다시 한 번 승부수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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